서양난(온시디움): 노랑빛 앙증맞은 꽃을 만나다

 

 

 

서양난(온시디움): 노랑빛 앙증맞은 꽃을 만나다

 

우리 집에서 피어난 서양난(온시디움)을 소개할게요.

이 작은 난초는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 꽃을 피우는 식물이에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꽃 색깔은 노랑빛으로, 아주 화사하고 앙증맞고, 사랑스러워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온시디움은 댄스 플라워(dance flower)라는 별명처럼

꽃이 춤추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특징이 있어요.

 

작은 꽃들이 많이 모여서 피어나는데, 그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사람들처럼 보인답니다.

은은한 향기도 나서 마음도 상쾌하게 만들어주고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이 난초는 따뜻한 환경을 좋아하고, 직사광선보다는 간접광이 드는 곳에서 자라면 가장 좋아요.

물을 줄 때는 흙이 마르면 주되,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중요해요.

그리고 겨울에는 온도를 조금 낮추어 휴식을 주는 게 꽃을 잘 피우게 도와준답니다.

봄이나 여름에 활짝 피는 이 꽃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, 집안 분위기도 확 밝아져요.